에어팟5 가격·출시일|19만9천원 vs 22만9천원 차이·에어팟4·프로3 비교

에어팟5 두 모델 차이와 노이즈캔슬링 에어팟4 프로3 비교 만화

애플 에어팟5 가격은 19만9천원과 22만9천원, 두 가지입니다.

둘 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이 들어갑니다. 2026년 9월 11일 오전 10시 사전 주문을 시작했고, 9월 18일 정식 출시됩니다.

그러면 바로 이런 생각이 들죠.

“똑같이 에어팟5인데 왜 하나는 3만원 더 비싸지?”

그리고 애플 에어팟을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분이라면 그 전에 이것부터 궁금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이 대체 뭐야? 그냥 선 없는 이어폰 아니야?”

맞습니다. 일단은 그게 정답입니다. ㅋㅋ

귀에 하나씩 꽂는 무선 이어폰 두 개와, 넣어두면 다시 충전해주는 작은 보관함 하나가 세트입니다.

에어팟 = 선 없는 이어폰 2개 + 충전해주는 보관함 1개

여기까지 이해하면 벌써 절반은 끝났습니다.

참고로 흔히 ‘에어팟 5세대’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Apple의 공식 제품명은 AirPods 5입니다.

애플 에어팟5

사진 출처 Apple Newsroom

에어팟5 가격과 출시일은?

먼저 복잡한 설명 없이 숫자부터 보겠습니다.

구분AirPods 5AirPods 5 무선 충전 케이스
공식 가격199,000원229,000원
노이즈 캔슬링OO
USB-C 충전OO
무선 충전XO
이어폰에서 음량 스와이프XO
ANC 상태 배터리최대 4시간최대 5시간
케이스 포함최대 20시간최대 22시간
케이스 찾기용 스피커XO

두 제품 모두 ANC, 주변음 허용 모드, 적응형 오디오,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 실시간 번역, Siri AI 등을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3만원을 더 낸다고 음악이 갑자기 다른 세상에서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차이는 주로 충전과 조작, 배터리 같은 편의 기능입니다.

19만9천원과 22만9천원, 뭐가 다른가요?

이번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19만9천원짜리도 노이즈 캔슬링 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릴 만한 부분부터 짚겠습니다.

싼 모델도 ANC가 들어갑니다.

“노이즈 캔슬링 쓰려면 22만9천원짜리 사야 하는 거 아냐?”

이번에는 아닙니다.

두 모델 모두 AirPods 4 ANC 모델보다 Apple 기준 최대 1.5배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애플 에어팟 5세대 무선 충전

3만원을 더 내면 무선 충전이 됩니다

기본형은 케이스에 USB-C 케이블을 꽂아서 충전합니다.

22만9천원 모델은 USB-C뿐 아니라 Apple Watch 충전기나 Qi 인증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놓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매일 선 꽂는 게 별로 안 귀찮다면 기본형도 충분합니다.

반대로 충전기 위에 툭 올려놓는 게 편한 사람이라면 3만원의 가치가 조금씩 올라갑니다.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라면 여기서 이미 흔들릴 수 있습니다. ㅋㅋ

이어폰을 쓸어서 음량도 조절합니다

22만9천원 모델은 이어폰의 포스 센서를 위아래로 쓸어 볼륨을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19만9천원 모델도 재생과 통화 조작은 가능하지만 음량 스와이프는 빠집니다.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기 싫은 사람에게는 생각보다 자주 쓰는 기능입니다.

배터리도 1시간 더 깁니다

ANC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 기준으로 기본형은 최대 4시간, 무선 충전 모델은 최대 5시간입니다.

케이스까지 합치면 각각 최대 20시간과 22시간입니다.

케이스를 찾기 위한 스피커도 있습니다

22만9천원 모델의 충전 케이스에는 ‘나의 찾기’를 위한 스피커가 들어갑니다.

단, Apple은 해당 ‘나의 찾기’ 기능 사용에 iOS 27 이상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에어팟은 작습니다.

케이스도 작습니다.

그래서 음질만큼 자주 쓰게 되는 기능이

“내가 이걸 어디다 뒀지?”

일 수도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3만원 더 낼 가치가 있나요?

제 기준으로는 아주 단순합니다.

케이블 충전도 괜찮고, 볼륨은 휴대폰으로 조절해도 된다면 19만9천원짜리로 충분합니다.

이미 핵심인 ANC가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거의 매일 사용할 예정이고 무선 충전 + 볼륨 스와이프 + 배터리 1시간 + 케이스 스피커가 모두 마음에 든다면 22만9천원이 더 완성된 모델입니다.

즉 3만원은

음질 업그레이드 비용이라기보다 ‘귀찮음 줄이는 비용’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노이즈 캔슬링이 대체 뭔가요?

이름부터 괜히 어렵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줄여서 ANC는 바깥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을 타면

“우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계속 나죠.

에어팟이 바깥 소리를 듣고 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해서 음악이나 말을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만 영화처럼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삭제하는 버튼은 아닙니다.

바로 옆에서 누가

“밥 먹어!”

하고 부르는 것까지 현실에서 지워주는 건 아닙니다. ㅋㅋ

계속 이어지는 지하철·버스·에어컨 같은 배경 소음을 줄이는 데 특히 유용하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Apple은 AirPods 5를 오픈형 이어폰 중 동급 최고의 ANC를 갖춘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귀를 꽉 막지도 않는데 어떻게 되나요?

AirPods 5는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귀 안쪽에 실리콘 마개를 꽉 넣는 방식이 아니라, 귀에 자연스럽게 걸치는 형태입니다.

반면 AirPods Pro 3는 실리콘 이어팁을 귀 안에 넣는 인이어형입니다.

이 차이가 꽤 중요합니다.

귀가 막히는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AirPods 5가 더 편할 수 있고, 반대로 소음을 최대한 강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Pro 3 쪽이 유리합니다.

Apple 공식 비교 기준으로 AirPods Pro 3의 ANC는 AirPods 5보다 최대 3배 강력합니다.

즉,

AirPods 5에도 ANC 있다 = Pro 3와 똑같다

는 뜻은 아닙니다.

기능 이름은 같아도 차단 능력과 착용 방식이 다릅니다.

에어팟5와 에어팟4는 뭐가 달라졌나요?

여기가 이번 세대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Apple 공식 가격 기준으로 보면:

모델공식 가격ANC
AirPods 4199,000원X
AirPods 4 ANC269,000원O
AirPods 5199,000원O
AirPods 5 무선 충전229,000원O

AirPods 4의 공식 가격은 기본형 199,000원, ANC 모델 269,000원입니다.

그런데 새 AirPods 5는 19만9천원부터 ANC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Apple 공식 가격만 놓고 보면, 지금 새 제품을 사는 사람에게는 AirPods 5가 상당히 유리해졌습니다.

다만 실제 쇼핑몰에서 AirPods 4를 크게 할인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구형 제품은 정가가 아니라 실제 판매가로 비교하는 게 맞습니다.

세일해서 1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면?

그때는 다시 계산기를 켜야 합니다. ㅋㅋ

에어팟5와 프로3, 누구에게 뭐가 맞을까요?

둘 중 비싼 걸 무조건 고르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것추천
귀를 꽉 막는 느낌이 싫다AirPods 5
ANC도 쓰면서 편하게 걸치고 싶다AirPods 5
충전·조작 편의까지 원한다AirPods 5 229,000원 모델
지하철·비행기 소음 차단이 최우선AirPods Pro 3
실리콘 이어팁도 괜찮다AirPods Pro 3
운동 중 심박수 측정도 원한다AirPods Pro 3

AirPods Pro 3의 공식 가격은 369,000원이며, ANC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고 운동 중 심박수 측정도 지원합니다.

비싼 게 무조건 상위호환이라기보다 귀에 끼는 방식부터 다릅니다.

귀는 가격표를 읽지 않습니다.

불편하면 36만9천원짜리도 서랍으로 갑니다. ㅋㅋ

실시간 번역은 정말 되나요?

됩니다.

다만 에어팟만 귀에 꽂으면 갑자기 외국어 천재가 되는 건 아닙니다.

AirPods 5의 실시간 번역 기능은 iOS 26 이상이 설치된 Apple Intelligence 지원 iPhone과 연결했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국가와 언어에 제한이 있습니다.

현재 Apple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을 지원 언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즉 에어팟 속에 통역사가 조그맣게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아이폰과 에어팟이 같이 일하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Siri AI는 뭐가 좋은가요?

Siri는 아이폰이나 에어팟에 말로 시키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한테 전화해.”

“다음 노래 틀어줘.”

“오늘 비 와?”

같은 식입니다.

AirPods 5에는 H2 칩이 들어가고, Apple은 새로운 Siri AI를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AirPods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별도 AI 기계라기보다 iPhone과 함께 사용하는 기능으로 보는 게 정확합니다.

주변 소리를 일부러 듣게 할 수도 있습니다

ANC와 반대되는 기능이 주변음 허용 모드입니다.

이어폰을 꽂은 상태에서도 바깥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려줍니다.

길을 걸을 때 차 소리를 듣거나, 편의점에서 계산하면서 상대방 말을 들을 때 유용합니다.

또 적응형 오디오는 주변 상황에 따라 ANC와 주변음 허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대화 인지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시작하면 듣던 음악의 음량을 알아서 낮춰줍니다.

이어폰 끼고

“네?! 네에?! 뭐라고요?!”

를 반복할 일을 조금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ㅋㅋ

땀이나 비에 젖어도 괜찮나요?

AirPods 5는 IP57 등급의 방진·생활 방수 설계입니다. 이전보다 먼지와 땀, 습기에 강해졌습니다.

운동하다 땀이 나는 정도에는 유용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생활’ 방수입니다.

“방수라며?”

하고 수영장에 끼고 들어가는 제품은 아닙니다.

생활 방수와 잠수함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ㅋㅋ

아이폰이 없는데 에어팟을 사도 되나요?

갤럭시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도 듣고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pple은 타사 기기에서는 Siri를 사용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Apple 생태계와 연결되는 일부 기능도 제한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갤럭시에서도 쓸 수는 있다.

하지만 실시간 번역, Siri AI, Apple 기기와의 편한 연동 같은 기능까지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이폰 사용자가 AirPods의 장점을 가장 많이 누립니다.

갤럭시 사용자라면 다른 무선 이어폰도 함께 비교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충전 케이블도 들어 있나요?

이건 의외로 놓치기 쉽습니다.

AirPods 5 두 모델 모두 USB-C 충전 케이블은 별매입니다.

이미 아이폰이나 다른 기기에서 쓰는 USB-C 케이블과 충전기가 있다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USB-C 충전 환경이 전혀 없다면,

“이어폰 왔다!”

하고 상자를 연 뒤 충전부터 막힐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ㅋㅋ

처음 산다면 어떤 모델이 제일 좋을까요?

아주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 AirPods을 사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먼저 AirPods 5부터 보세요.

기본형 19만9천원에도 ANC가 들어가므로 핵심 기능은 이미 충분합니다.

매일 사용할 예정이고 3만원 차이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22만9천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이 더 편합니다.

소음 차단 성능이 가장 중요하고 실리콘 이어팁도 괜찮다면 그때 AirPods Pro 3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이미 AirPods 4를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라면?

신제품이 나왔다고 무조건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AirPods 5의 더 강해진 ANC나 새 기능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지를 보고 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새 숫자가 하나 올라갔다고

통장 숫자까지 같이 내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결국 에어팟5, 살 만한가요?

처음 AirPods을 사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이번 AirPods 5는 꽤 매력적인 세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본형 가격이 19만9천원인데도 ANC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AirPods 4 기본형과 공식 가격은 같지만, AirPods 5에는 ANC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선택도 어렵지 않습니다.

정가는 확인했으니, 이제 중요한 건 “그래서 오늘 실제 판매가는 얼마인데?”죠.

할인이나 카드 혜택에 따라 실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재 판매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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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나치게 싼 제품은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인지, 판매자가 믿을 만한지 함께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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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이어폰은 스펙표보다 내 귀에 편한지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Apple Store나 판매점에서 실제 착용감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귀에 꽂는 물건이니까요.

통장보다 먼저 귀가 최종 결재자입니다. ㅋㅋ

출처

Apple AirPods 5 공식 페이지
Apple AirPods 5 제품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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